Delicious

[부평 맛집] 한우나들이 부평점, 19800원으로 한우고기 무한먹고왔어요

쏭쏭쏭쏭쏭이 2013. 7. 19. 15:23

 

 


 

 

[ 2011/07/19 ]


주말에 가족들과 오래간만에 신나는 외식 하구 왔어요 :D

(예전엔 '가미원' 이라는 일반고깃집이였는데 '한우나들이' 라는 이름으로 무한리필 한우집으로 바뀌었다는)

 

 


 

 

 

 

집 바로 근처에 있었지만, 한우나들이로 개업 후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거든요

그래서 두근두근 거렸다는 +.+

 


 

 

 

식사 뿐만 아니라 고기를 사갈수도 있다는!

 


 

 

 

여기는 한우나들이 입구 :-)

 

 

 


 

 

입구에 들어서기전, 보이는 여러 전경들에 잠시 눈이 뺏겼었습니다.

알록달록 여러 색깔들의 잉어,붕어들이 연못에 모여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있는데요~

 

 



 

 

자세히 보아하니.. 상..어가 있더라구요!!

완전깜짝놀랐다는ㅋㅋ 잉어,붕어들과 함께 아무렇지않게 연못에서 여유롭게 노는 모습을 볼 수있었어요.

 

 



 

 

깜짝놀랄만큼의 크기의 상어, 보이세요?

실제로 봤을땐 더 깜짝놀란다는~~

 

 





 

 

 

건물도 무척 큰편이고, 고깃집뿐만 아니라 윗층에는 초록카페라는 카페도 운영되구있구요.

입구에 들어서기전 여러 편안한 전경을 볼 수있었다는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보이는 곳은 바로 이곳, 정육점!

물론 포장으로 사갈 수 도 있구요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접시에 담긴 고기들이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고기들이에요 :-)

 

 

 


 

 

 

등심, 안심, 특수부위등등 무한리필로 계속 먹을 수 있다는!

하지만 정말 특급 고급 고기만 생각하고 계시거나, 양이 무척 적으신분들에겐 비추천이랍니당ㅎㅎ

 

 

 


 

 

 

성인 기준가격 19,800원 이구요.

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상차림 가격은 2,000원 이니 참고하여주세요!

기타 점심특선등 여러 메뉴가 있으니 살펴보시구요~

 

 



 

 

이 더운날씨에 숯불이나 기타 불로 굽기엔 덥고 연기도 많이 나잖아요?

근데 적외선 그릴 이라고 하는 이 불판은 고기를 구울때 덥지않고 연기는 거의 안나더라구요-

이런 더운날씨에 먹기엔 안성맞춤의 불판같았어요.

 

 



 

 

오른쪽 사진에서 볼 수있는 것이 주문한 상차림(2,000원) 입니다.

양파, 마늘, 상추, 고추등 야채와 기름장등등을 차려주시는데요~

반찬코너가 셀프코너로 준비되어있어서 원하시는 양만큼 퍼와서 먹으면 되기때문에

상차림보단.. 셀프코너를 추천해드립니다.ㅎㅎ

 

 



 

 

하지만! 기본적인 상차림에 포함된 이 육회! 리필은 안되구요 물론 셀프코너에두 없구요!

주문시에는 가격(9,800원)을 지불해서 먹어야해요.

맛은 그럭저럭 나쁘진않았지만.. 전 개인적으로 배가 좀 눅눅한 느낌(?)이라 그 부분만 아쉬웠어요!

 

 

 



 

 

셀프 코너에 가보니, 김치,양파,마늘,쌈장,기름장,고추 등 여러가지 반찬들이 있더군요.

양에 맞게 골라 마음껏 신나게 퍼가기~~

 



 

 

그리고 셀프 코너 다른쪽엔 밥(국내산 쌀)과 소고기 무국도 있었구요

 

 

 

 

 

 

잔치국수도 마련되어있다는..

하지만 고기에 집중할려면 다른걸로 배를 채울 순 없겠죠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우선 차돌박이 한접시부터 시작했다는!

차돌박이를 가장먼저 주는데요 (물론 무한리필가능!)

 

여기서 고기 굽기적에 잠깐 tip!

입구 앞에 써져있었던 "소고기 맛있게 구워 먹는 법" 을 소개하자면요!

 

1. 불판이 뜨겁게 달궈질때 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.
2. 달쿼진 불판에 기름이 골고루 발라지게 차돌박이를 잘 구워서 먹는다.
3. 기름이 잘 발라진 불판에 생고기를 올려서 알맞게 구워먹는다. (센불에 고기에 표면을
빨리 익혀서 육즙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굽는 것이 가장 중요한포인트!)
(고기 두께의 빨간색이 절반정도 남았을 때 고기를 잘라서 먹는다.)

-소고기를 삼겹살처럼 구우시면 소고기가 화냅니다.
-고기 표면에 맑은 물이 흐르고 윤기가 반짝일때 맛있게 구워진 것입니다.
-많이 구우면 표면이 말라버리는데 이렇게 되면 질기고 맛없는 고기가 됩니다.

 

참고하시길 :) ㅎ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가볍게 차돌박이로 식사를 시작했어요 (후훗)

차돌박이는 고기 두께가 얇아서 그런지 더욱 빨리 잘 익었다는,

 

 

 

 

 

 

사실 소고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.. 그래도

하나 싸서 한입에 쏘옥~

야들야들하면서 질기지않았구요 다들 무난하게 좋아하실 것같은 ~

 



 


차돌박이에서 멈출 순 없죠..

다른 부위들도 열심히 리필해서 정신놓고 먹었어요.

차돌박이 말고 나머지 부위들은 두께가 좀 있어서

바짝 익히면 질긴 부위가 있으니 너무 바짝 익히지 마시구요~
적당히 익히시는게 좋을 것같아요.

 





 


정말 열심히 먹느라 사진조차 찍기가 귀찮았다는;;

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입맛이 무척 까다롭지않으신분들 또는 양이 무척 적으신분들에겐 비추천이지만

그외 나머지 모든분들에겐 추천추천추천!!이랍니다ㅎㅎ

 

정말 한참~~~을 먹었네요..-.-;;

 

 

 



 

 

1,2층으로 되어있는 한우나들이 고깃집!

3층부터는 초록카페라는 카페가 운영되구 있구요-

무척 넓고 전망이 좋아서 어디든 앉아도 기분좋게 먹을 수 있다는 :)

 

 


 

 

 

 

배터지게 식사 후, 바로 앞에 보이는 부평공원에 소화도 시킬겸 산책도 할겸

겸사겸사 한바퀴 둘러보시면 좋을 듯싶어요.

여러 분수등 조경들이 잘 어울려 데이트 코스에도 산책코스에도 운동코스에도 안성맞춤인 부평공원!

 

 

 

 


 


위치는 백운역과 부평역 사이에 있구요. 정확하게는 백운역에서 더 근접해있어요.

백운역 3번출구로 나와서 2001 아울렛부터 찾으신후 아울렛 을 등지고 부평공원을 향해 직진하시면

쉽게 찾으 실 수 있으십니다.

 

데이트코스로 신나게 무한리필로 고기먹고

부평공원가서 산책하시며 소화시키는 거 정말 추천추천해드려요! :)